
마라도는 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운진항으로부터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자리하고있습니다. 원래 가파리에 속했었는데 1981년 마라리로 분리되었습니다. 마라도의 형태는 고구마 모양으로 해안은 오랜 해풍으로 해식동굴과 기암절벽으로 이뤄져있고, 남쪽에는 한국 최남단 지역을 알리는 기념비가 있습니다. 섬의 가장 높은 곳에는 마라도 등대가 있습니다. 마라도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 423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할망당, 불턱, 벤치언덕,마라도등대, 마라도성당 등 둘러볼 곳을 알아두고 가면 좋습니다. 일출과 일몰을함께 감상할 수 있고, 많은 낚시어종이 서식해 낚시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도에 놀러갔다면 배를타고 마라도를 놀러가시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짜장면,톳어묵, 회 등의 먹거리도 많습니다..
생활 속 정보
2020. 9. 4. 17:28